엄청난 피해를 입은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수재현장을 찾지않고 휴가를 보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6일 간의 매사추세츠주 마사스 비니어드 섬 휴가를 남김없이 즐긴 뒤 21일 큰 딸 샤샤와 함께 워싱턴으로 돌아가고 있다.

오바마는 휴가를 당장 중단하고 피해 현장에 가야 한다는 압력속에서도 끝끝내 이를 물리치고 골프를 즐기는 등 휴가를 마쳤다.

<사진=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