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한인들을 돕기 위한 구호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26일 오픈뱅크를 비롯한 4개 한인 커뮤니티 단체들이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를 방문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을 통해 오픈뱅크 윤기원 전무가 1만 달러, 한미약사협회 이정준 회장이 5000달러, 한미여성회 최인숙 이사장이 5000달러, 미주삼일여성동지회 홍순옥 회장이 1000달러를 각각 희사했다. LA한인회는 이날까지 구호 성금이 3만2000여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