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선]

 초혼이건 재혼이건 배우자감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결혼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들은 재혼상대를 찾으면서 초혼때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혼 후 재혼상대를 찾기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한 방법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남성의 경우 '골프 등 동호회 활동'(24.6%)이 1위로 꼽혔다. 다음은 '싱글카페 이용'(22.3%)이었다. 반면에 여성은 '재혼전문회사 등 전문기관 활용'(26.2%)과 '지인에게 소개 부탁'(22.7%) 등을 각각 1, 2위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