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 간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로 전세계를 호령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55)도 얼마 후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뉴욕 매거진' 최신호는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직전과 퇴임 전 현재의 얼굴을 비교한 사진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8년 취임 직전의 오바마 대통령의 얼굴은 40대의 팔팔한 젊음이 느껴지지만 퇴임을 몇 달 앞둔 올해의 얼굴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