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운전자 5명중 1명

 미국 운전자 5명 중 1명은 펑크난 타이어를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할 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CBS는 자동차보험 정보 업체 '칩 카 인슈어런스'가 전국 운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 지능지수 설문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설문조사에서 21.8%가 '전혀 할 줄 모른다'고 답했다. 42.2% 만이 확실히 교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36%가 '엔진 오일 체인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며, 4명 중 1명 꼴인 26%만이 확실히 할 수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 18~24세 약 3명 중 1명(33.12%), 25~34세 약 5명 중 1명(20.52%)은 냉각수(부동액) 보충을 전혀 할 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자동차 부품 명칭에 대한 지식 등도 조사했는데 전반적으로 연령이 높을 수록 자동차 관련 지식 및 정비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