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터키 여행경보를 한달만에 또다시 발표하고, 터키 방문을 재고하라고 당부했다.

 국무부는 24일 "터키 전역에 테러위험이 고조돼 여행 경보를 지속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지난달 23일 터키 여행경보를 발령한 지 한달만에 '테러위험이 더 커졌다'며 경보를 보완, 갱신했다.

 국무부는 터키 여행을 재고하라고 자국민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