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사랑의 열매'모금회-美 유나이티드웨이 

  한국과 LA의 대형 자선단체가 함께 한국과 LA지역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글로벌 자선 캠페인을 벌인다.

 한국의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계적 자선단체 유나이티드웨이 LA지부는 27일 오전 10시 LA다운타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선 모금 캠페인인 '원 하트 투 러브'를 벌인다고 밝혔다.

 기부금 절반은 한국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소년가장 지원과 통일기금 등에, 나머지 절반은 LA 소외계층의 대학입학 및 졸업률 향상, 주택 마련, 재정 안정 등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두 단체는 모금 지원 활동과 자금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조언을 받기위해 뱅크오브호프(행장 캐빈 김), LA한인회(회장 로라 전),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은)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기부문의:(213)808-6280 / hansarangcampaign@unitedway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