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재벌과 약혼한 

 머라이어 캐리(사진)가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 파혼했다.

 미국 여성잡지 우먼스데이는 27일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1월 약혼한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로부터 파혼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난 데는 머라이어 캐리의 사치와 과소비가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는 약혼남 제임스 패커에게 90억원의 가치가 있는 3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약혼 선물로 받았으며,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이를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