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부산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지자체 공동 행사장에 마련된 좌석 상당수가 채워지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주최측은 '최순실 파문'대국민 사과 후 대통령의 첫 외부 공개 일정인 이 행사에 의자 1000석을 배치했는데 뒤쪽은 텅 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