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뉴스]

오픈뱅크 3분기 실적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올 3분기 순익 증가를 이어가며 총자산 7억달러대에 진입했다. 

 오픈뱅크의 지주사인 OP뱅콥이 27일 발표한 지난 3분기 실적에 오픈뱅크는 3분기에 따르면  '205만달러, 주당  15센트'의 순익을 올렸다. 이는 전분기 180만달러(주당 0.14달러)에 비해 14% 신장한 성적으로, 전년 동기(152만달러 순익)와 비교해서는 무려 34.7% 증가한 호실적이다. 

 늘어난 순익과 함께 순이자마진(NIM)도 4.46%로 상승해 수익성도 더 향상됐다. 

 이로써 오픈뱅크는 올 3분기 총자산 7억달러대를 돌파했다. 3분기말 현재 오픈뱅크의 자산은 7억22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7.2% 증가했다. 민 김 행장은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 오픈뱅크는 자산과 대출, 순익 등이 지난 1년 동안 나란히 20% 이상씩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순이자마진도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자평했다.

한미은행 현금배당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주주들에게 주당 19센트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한미은행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은 다음달 8일자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들에게 내달 23일 주당 19센트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