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여행객 9년래 최대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객이 올해 또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5일 남가주자동차협회(AAA)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적으로 4870만명이 거주지로 부터 50마일 이상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객 수는 지난해보다 1.9% 또는 약 100만명 늘어난 것은 물론 2007년부터 9년래 최대치라고 덧붙였다.

 AAA에 따르면 이 중 4350만여명은 차량으로, 370만명은 항공편으로 이동할 것으로 추산됐는데 지난해보다 1.9%, 1.6% 각각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