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지킴이'혼다 의원 


 2007년 미국 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통과를 주도한 일본계 '위안부 지킴이' 마이크 혼다(75·민주당·사진) 하원 의원이 5일 워싱턴 DC에서 지지자들이 마련한 송별회를 끝으로 16년 의정 활동을 마감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일본계 기업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같은 당 로 카나 후보에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