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쌍둥이 아빠가 된다.

미국 언론 '할리우드 라이프'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가 56세 나이에 쌍둥이의 아빠가 된다'고 보도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의 측근이 인터뷰를 통해 조지 클루니-아말 클루니 부부의 상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시행착오를 겪었고,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아말 클루니가 아들과 딸, 쌍둥이를 임신했다.

또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한 명만 낳아 잘 키우고 싶어한 마음이 커서 쌍둥이 임신 소식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쌍둥이 소식에 두 사람은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후 4년만인 1993년 이혼했다. 이후 국제 인권 변호사인 아말 클루니와 열애 끝에 2014년 9월 베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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