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관계자들이 9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심판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연전략으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은 애초 2월말 3월초에서 3월초 3월중순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의 퇴임이 3월13일이어서 3월7일이나 9일쯤 탄핵 심판 선고가 내려질 것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