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플로리다 주 키-비스케인의 12층 콘도미니엄 공사장에서 비계(작업을 위한 임시가설물)가 무너져 작업 인부 1명이 고공에서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안전밧줄에만 의지한 채 대롱대롱 매달려 위험에 처했다가 겨우 구조된 이 인부는 "정말 십년을 감수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사진=지역방송 WSVN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