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실세'로 떠오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큰딸 이방카 트럼프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여성경제회의(W20)에 참석했다. 이방카는 W20에 패널로 참석해 여성 문제와 관련해  "아버지는 가족을 부양하고 번성케 한 훌륭한 챔피언"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추켜세웠다. W20은 이방카의 첫 해외 공식 일정이다. (왼쪽부터) 이방카 백악관 고문,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