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가 26일 '데님데이(Denim Day)'를 맞아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데 동참하는 의미에서 전직원이 청바지와 청자켓을 입고 근무했다. 데님데이는 여성이 꽉 맞는 청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성폭행범을 무죄 판결한데 항의, 2008년 이탈리아 대법원의 정정 판결을 이끌어 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