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태권도 명예 10단증이 수여됐다. 이탈리아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WTF)은 10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명예 10단증과 함께 태권도 도복과 띠를 전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소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의 가톨릭에 대해 평소 애정을 드러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