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소설가와 협업
내년 6월 발간 예정

 빌 클린턴(사진) 전 대통령이 세계 최고 소득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과 공동으로 첫 소설을 낸다. 내년 6월 선보이는 이 책의 제목은 '대통령이 실종되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패터슨의 전문분야인 스릴러와 미스터리 소설의 광팬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보도자료에서 "백악관에서의 삶이나 워싱턴이 돌아가는 방식 등 내가 잘 아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책을 쓰는 일은 아주 즐거웠다"고 밝혔다. 패터슨도 "독자들은 서스펜스로 안내될 것이다. 대통령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내부자의 시선으로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