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집중 학습, 학생별 맞춤 교육

킹러닝

 LA통합교육구(LAUSD) 산하 전통수업제 학교들이 6월9일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한인 학원업계는 여름 강좌를 잇따라 개강하며 여름방학 집중학습 열기를 높이고 있다.

 영어·수학 전문학원인 '킹러닝'(King Learning Center·원장 켈리 김)은 학생별 맞춤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오는 6월12일(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LA 웨스턴가 양곡교회 건물 2층에 위치한 킹러닝은 ▲킨더부터 9학년을 대상으로 알차고 재미있는 여름방학을 만들어줄 애프터스쿨 프로그램 ▲ SAT, ACT, 수학, 영어 단과 ▲골프, 코딩, 피아노, 한국어 선택과목 등으로 구성된 여름 특별강좌를 선보이며 수강생들의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수강료는 1주일 기준 각각 150달러이며, 이달 26일(금)까지 등록을 마치는 학생에 한해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킹러닝의 맞춤 교육 시스템은 학교 성적이 좋지 않거나 매우 우수한 학생, 자신감이 결여된 학생,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 등 개개인의 성향과 학습 능력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킹러닝의 자랑인 '킹매스(King Math)'는 본래 경시대회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교재인만큼 킹러닝 소속 학생들은 수학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수학 올림피아드나 AMC8 등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들이 대거 포진해있다고. 

 킹러닝의 켈리 김 원장은 "우리 교육의 지침은 학생들에게 공부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자신감을 원동력 삼아 자타가 공인하는 우수한 학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것이 이곳의 핵심이다.

 김 원장은 이어 "배움의 과정에서 가장 큰 원동력을 제공하고, 마지막 에너지가 고갈되었을 때에도 마치 수퍼비타민과 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자신감"이라며 "킹러닝 학생들은 여름방학 10주간 앞으로의 1년을 미리 다지며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진취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킹러닝센터는 특히 수학이나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 에세이가 잘 되지 않는 학생들을 '대환영'한다고 한다. 이미 숱한 시도를 통해 실패를 경험한 학생들은 자신감이 상실되어 있기 마련인데, 현직 변호사와 스쿨티처 등으로 구성된 킹러닝 선생님들은 이들의 자신감을 회복시켜 인생의 소중한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줄 만반의 준비를 마쳤기 때문이다.

 특별히 사립고나 대학 진학 시엔 필요한 입학 서류나 개인 에세이도 사전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에프터스쿨로 제한된 지역은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며, 여름방학 선택과목은 피아노, 골프, 코딩, 한국어 등이 준비돼 있다.

"최소의 투자로 최고를 창출해내는 저희 킹러닝에 믿고 맡겨주세요. 최선을 다하여 귀하의 자녀들을 책임져 드리겠습니다."

▶문의: (213)700-7259, (323)857-0219

▶주소: 519 S. Western Ave., #200 LA CA 9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