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명 사상, 테러 추정

22일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에서 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 영국 맨체스터 경찰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2일 오후 10시 35분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지금까지 19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