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서도 '법무사''주택 경매사'강좌

 한인 커뮤니티의 법과대학 및 법무사반의 오랜 역사를 가진 '인터내셔널 퍼시픽 유니버시티'(International Pacific University·총장 하워드 리)는 오렌지 카운티에 분교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캠퍼스는 부에나팍 오렌지소프 선상(7342 Orangethorpe Ave Suite A 224)에 둥지를 틀었다.

 특히 인터내셔sjf 퍼시픽 유니버시티는 올해 새롭게 개설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주택 경매사반'을 LA에 이어 오렌지 카운티 캠퍼스에서도 개강한다. 이에 따라 어바인 및 샌디에고 일대의 교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택 경매사반 수업을 들을 수 있게될 전망이다.  

 하워드 리 총장은 "교통체증으로 인해 LA 수업시간에 맞추기 힘들어하시던 분들이 많아 분교를 서둘러 오픈하게 되었다"라면서 "주택 경매사반과 법무사반에 이어 본교 내의 모든 강좌를 오렌지 카운티 캠퍼스에서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는 법원이나 은행에서 주택을 경매로 구입하여 일정 부분 수리하여 판매하는 '주택 경매사반'과 퍼시픽 대학의 주력 과목인 ‘법무사반’을 LA 본교와 오렌지 카운티 분교에서 동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경매사반은 기존 일주일에 2시간씩 4개월 동안 강의하던 형태에서 일주일에 4시간씩 1개월 코스로 단축하여 빠른 시일 내 끝마칠 수 있도록 했다. 강의 내용은 △부동산 경매 이론 △에스크로와 타이틀 △감정 평가 △주택과 커머셜 융자의 이해 △구매와 판매전략 △부동산 세금과 절세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법원경매와 법률, 은행경매와 법률 등 법률강의도 하고 부동산 경매실무, 플리핑 사례 분석, 수익성분석, 우량물건 검색, 건축 및 인테리어 등 실제 투자를 할 때 꼭 필요한 항목에 대한 실무강의도 함께 해 더욱 실효성을 기대하게 된다.

 하워드 리 총장은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신속 정확하게 경매 전문가를 배출할 것이며, 시간이 부족하여 제대로 정보가 전달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인쇄물과 통신교육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3기에 걸쳐 수강했던 모든 졸업생들을 네트워크로 묶어 함께 공동 투자하고 공동 구매하는 방식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경매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은행 경매 물건의 최대 문제인 수리는 학교가 건설회사, 회계사, 변호사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여 최대의 이익을 창출해 내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인터내셔널 퍼시픽 유니버시티의 법무사반은 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최대의 법무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렌지 카운티 분교를 통해 해당 지역의 교민들이 법무사가 되어 불경기와 은퇴 걱정 없이 전문가로 평생 대접받으며 100세 시대를 영위하는 것이 하워드 리 총장의 목표다.

▶문의: (213)739-1564  

▶주소: (본교) 305 5Wilshire Blvd #500  Los Angeles

(분교) 7342 Orangethorpe Ave  Suite A 224   Buena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