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스마트세이프''
고객점포 스티커 부착 서비스

 뱅크오브호프가 자사의 첨단 현금관리서비스인 '스마트세이프'의 마크를 새롭게 제작해 고객들의 점포에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스마트세이프'는 업주들이 현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현금관리 서비스로, 고객들이 은행에 가지 않고 점포 안에 비치되어 있는 금고를 통해 본인의 은행계좌에 현금을 입금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금고에 장착된 센서가 현금의 종류와 수량을 인식해 온라인뱅킹으로 본인의 계좌에 자동 입금되며, 일단 금고에 들어간 현금은 운반 업체 관계자를 제외한 누구도 인출이 불가능하다.

 뱅크오브호프는 이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세이프의 마크를 새롭게 제작해 전국의 고객 점포에 부착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의 김규성 전무는 "스마트세이프 마크가 부착된 업소는 현금관리 및 보안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포로 인식될 것"이라며 "강도 위험 등 현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고객들의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