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2017 대학생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시작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의 '2017 대학생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이 총 9주간에 걸친 일정을 시작했다.

 한미은행이 차세대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올해 2회째 진행하는 한미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총 11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6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UCLA, USC, 캘 폴리 포모나, 그리고 NYU 등 유수 대학 1~3학년에 재학 중인 인턴 학생들은 지난 19일부터 총 9주에 걸쳐 각 지점과 SBA대출, 기업금융 등의 부서에서 순환 근무하며 은행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

 한미은행의 금종국 행장은 "이번 인턴십 선발자들이 실제 은행 업무를 체험하며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그리고 팀 워크 등 직장 생활에 필요한 '소프트 스킬(Soft Skill)'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