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서 2위

 지난해 LA시장이 캘리포니아에서 두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컨트롤러 오피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지난해 급료로 24만6303달러의 급료를 받았다. 여기에 건강 및 퇴직 수당으로 1만1000달러를 챙겨 주 내 2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에서 1위는 에드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으로, 29만7387달러를 받았다. 

 한편 캘리포니아 최고 도시 답게 LA는 시장 뿐아니라 시의원들도 연봉이 많다. 관계자에 따르면 LA 시의원 연봉은 18만9400달러 정도로, 건강 수당을 합하면 20만달러를 넘는다. 캘리포니아 내 시의원들 중 최고 수준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차량 구입비용 5만달러가 지급된다. 이같은 연봉과 수당은 15명의 LA 시의원에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이 중엔 한인 데이빗 류 시의원(4지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