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부동산 에이전트

 오렌지카운티 북부한인회가 3대 회장으로 캐롤 리(사진) 씨를 선출,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리 회장은 현재 오렌지카운티 북부 상공회의소 수석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뉴스타 부동산 풀러튼 지사에서 에이전트로 근무하고 있다. 리 회장은 14세에 도미한 1.5세로서 UCI를 졸업하고, 그간 모교와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 및 봉사활동을 해왔다.

 리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들이 터전을 잡아온 기틀 아래 보다 단합과 단결을 이끌겠다. 지역 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