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이 지난 7일 LA보훈병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 위문행사를 가졌다. 총영사관은 이날 한미 동맹 및 참전용사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 자수가 들어간 와이셔츠를 참전용사들에게 제공했다.

 이기철 LA총영사(오른쪽)가 흥남철수 당시 미국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포옹을 하자, 참전용사가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