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7)이 3주째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김세영(24)이 10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10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세영은 지난 9일 끝난 손베리 크릭 클래식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하며 지난주 11위에서 한 계단 도약했다. 

대신 지난주 10위였던 박성현(24)이 11위로 밀려났다.

전인지(23)가 5위를 지켰고, 박인비(29)는 7위, 양희영(28)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리야 주타누간이 2위, 렉시 톰슨이 3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20)가 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