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지사 고(故) 김병인 여사에게 한국의 '건국훈장 애족장'이 수여됐다. LA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가운데)은 11일 대한인국민회, 광복회, 흥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 김병인 여사의 차남 이성길(왼쪽서 세번째)씨에게 훈장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