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신임 이사장 정상봉씨

이달 출범한 41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가 18일 첫 이사회를 열고 정상봉 이사(물류업체 바이넥스 수석전략담당)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2013년부터 상의 이사로 활동한 정 신임 이사장은 단독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했다. 부이사장단은 강일한(의류업체 보졸로 대표)·신디 백(피델리티 내셔널 타이틀사 부사장)·현호석(매스터 리얼티 대표) 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하기환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밋 더 시티(Meet the City)', '프랜차이즈 창업 엑스포', '브라질 상의 방문' 등 향후 임기 1년간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사임한 지나 장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제인 이씨가 선임돼 8월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