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무단횡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사랑은 오늘(26일) 오전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그런데 이날 김사랑의 공항패션을 포착한 사진 중 빨간 신호에 길을 건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무단횡단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소속사 측은 "파란 불에 건넜는데, 힐이 높아 걸음이 느려 중간에 신호가 바뀌었다. 매니저가 일단 멈춰 서게 했는데 마저 건너오라고 했던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15년에 방영한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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