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40대 남성, 하이네켄 맥주회사 상대 손해배상 소송 

마신뒤 복통 구토 병원행
맥주회사 "말도 안된다"

 오렌지카운티 파운틴밸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자신이 마신 맥주 캔 속에서 죽은 도마뱀을 발견했다며 맥주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조지 투베(49)는 지난 2015년 8월 랄프스 매장에서 구입한 하이네켄 24온스짜리 캔 맥주에서 죽은 도마뱀 2마리가 나왔다는 이유로 최근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코트에 소장을 접수했다. 

  소장에 따르면 조지 투베는 캔 맥주를 마신 뒤 복통과 구토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후 그의 딸이 아버지가 마시던 맥주 캔을 살펴보니 그 안에서 2마리의 도마뱀 새끼'레오파드 게코'(leopard gecko)를 찾아냈다. 조지 투베는 레오파드 게코가 분해되지 않은 것으로 봤을 때 병입 과정에서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하이네켄 측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하이네켄 측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본사 제품이 미국에 수입될 때 엄격한 기준을 거치게 되며, 제품의 안전 규칙을 준수하고 있다"며 조지 투베측의 주장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