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렌트비 주원인"

  LA가 뉴욕시와 함께 미국에서 저소득이 살기 가장 힘든 도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수입의 대부분을 렌트비로 쓰면서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살아야 하는 이중고 때문이다.

 연방주택도시개발국(HUD)에 따르면 LA에서 극빈층에 해당하는 백만 가구 가운데 과반인 56만7천여명이 소득의 반 이상을 렌트비로 지출하고 있다.

  뉴욕의 경우, 전체 극빈층 180만명 중 44%가 렌트비로 가계의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HUD는 "최악의 주거 환경"에 있는 극빈층을 81만5천명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LA렌트비로 인해 노숙자가 계속 양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