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국내 인터넷상에서는 '고마워요 문재인'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1위는 '고마워요 문재인'이 차지했다.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취임 100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해당 문구를 포털 검색창에 입력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고마워요_문재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취임 100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 10일 19대 대선에서 당선, 바로 취임한 문 대통령은 이날로 임기 100일을 맞았다.

ljungber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