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오늘(18일) 제주도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이지혜는 이날 제주도에서 양가 가족과 친구,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3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지혜는 지난 7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밝혔다. 당초 이지혜는 9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18일로 하루 앞당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다. 2002년 샵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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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