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안 한 것 언제 제일 후회?

한국의 2030세대가 영어공부를 하지 않은 것을 가장 후회할 때는 '해외여행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최근 20~40대 성인 남녀 592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공부 목적'을 물어본 결과 '진작 영어회화를 공부할 걸 하고 후회될 때가 언제인가'라는 물음에 20~30대는 '해외여행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20대 32.9%, 30대 34.8%)로 대답했다. 또 40대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볼 때'(34.2%)를 후회 1위로 꼽았다. 

 영어회화 공부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한다'는 의견이 41.7%로 가장 많았고, '해외여행을 위해'(22.6%)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