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실업률 5.2%
임금도 6.5% 상승

 라스베가스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다.

 네바다주 고용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라스베가스 메트로 지역 8월 실업률이 5.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근로 가능 인구 중 101만명이 일자리가 있었고, 5만5900명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실업률은 월간, 연간 모두 감소한 수치다. 7월보다는 0.2%포인트, 지난해 8월보다는 0.5%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일자리 수는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2만8400개 또는 3% 늘어났다. 이 중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으로, 1만8500개를 차지했다. 서비스 업종 일자리는 지난해 보다 2.1% 증가했다.

 임금상승도 나타났다. 올 1분기 클라크 카운티 주급 평균은 922달러로 2016년 1분기보다 6.5% 올랐다.

 한편, 클라크 카운티 내 일자리의 반은 스몰비지니스 내 일자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