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대 연구조사

운동을 하면 수명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퀸스 대학교와 하버드 의대 공동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을 활동적인 그룹, 다소 활동적인 그룹, 비활동적인 그룹의 3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다소 활동적인 그룹과 활동적인 그룹에 속한 이들은 20세를 기준으로 할 때 비활동적인 남성들에 비해 2.4년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수명이 3년 더 길었다.

 연구팀은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1시간 할 때마다 2.3~5.6시간, 고강도 운동을 할 때는 한 시간 운동마다 5.2~11.3시간 더 기대수명이 연장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