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비즈니스저널 선정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 21'이 LA카운티내 비상장 기업 가운데 매출순위 6위를 기록했다.

 22일 LA비즈니스저널(LBJ) 최신호가 보도한 LA카운티에 본사를 둔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 기준 '150대 최대 비상장 기업'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2016) 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포에버21이 전체 6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순위다.

 이 외에 한인 기업으론 미미 송 대표가 이끄는 대형 히스패닉 마켓 체인 '수피리어 그로서스'(매출 17억 달러)가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20위에 랭크됐다.

 전체 1위는 지난해와 같은 '트레이더 조'로 매출 157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LBJ는 올해엔  마켓, 식품 제조사, 레스토랑 등 음식 관련 업체들이 상위 5위중 4개나 포진되는 등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