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비부동산'부에나팍 지점 신임 부사장 부임 제니퍼 정 에이전트

18년간 '오로지 한 길'…풍부한 경험·확실한 일처리
풀러튼, 요바린다, 브레아, 애너하임, 어바인 등 커버
"최고의 한인 선호 지역, 내 집 거래하듯 최선다할 것" 

'비부동산'(Bee Investment)에서 지난 18년간 활약해온 제니퍼 정(사진) 에이전트가 비부동산 부에나팍에 부사장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제니퍼 정 부사장은 풀러튼과 부에나팍을 중심으로 브레아, 요바린다, 가든그로브, 애너하임, 어바인, 사이프레스 등 OC 지역을 커버하는 전문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정 부사장은 "학군 및 거주환경이 좋은 오렌지카운티 지역으로 한인들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비치불러바드를 중심으로 한인마켓의 상권도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라며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인만큼 오렌지카운티의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앞으로의 유입인구 또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LA타임스도 부에나팍이 한인 기업과 한인들의 유입에 힘입어 LA 코리아타운에 버금가는 OC의 새로운 코리아타운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대형 한인마켓과 유명 한인식당, 그리고 비치불러바드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더 소스에 CGV 영화관이 오픈하는 등 한인 비즈니스 허브로 각광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미국 사회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 통계에 따르면 부에나팍 가구당 평균소득은 2015년 기준 7만588달러로 56.5%가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0년에서 2010년 사이 부에나팍 거주 한인 인구가 57% 급증하며 아시아 인구 증가율 중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인근한 풀러튼은 길버트 스트릿과 맬번 애비뉴에 조성된 대규모 주거단지 아메리지 하이츠가 한인들에게 친숙하다. 총 300에이커 규모의 주택단지로 단지 내 다양한 레저시설과 공원 등이 있고 대형 쇼핑센터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풀러튼 교육구는 명문 고등학교로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서니힐스 트로이 고교 등 관할 교육구 내 학교들이 우수한 성적표를 갖고 있어 신생 '강남8학군'으로 불리고 있다.
비 부동산 부에나팍 지사는 제니퍼 정 부사장의 합류로 비즈니스 분야뿐 아니라 레지던셜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갈 방침이다.

제니퍼 정 부사장은 "비부동산의 마스코트인 꿀벌과 같이 근명성실하게 일하면서 OC 주민들의 부동산 매매에 활력을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라며 "부에나팍 지점의 22명 에이전트와 함께 더욱 강화되고 프로페셔날한 부동산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정 부사장은 "다가오는 2018년 새해에도 부동산 업계가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하며 "비 부동산은 그 이름처럼 '꿀벌 군단'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곤충으로 알려진 꿀벌이 꿀을 모으듯 OC 지역 고객들의 이익과 성공을 차곡차곡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비부동산 부에나팍 지점은 비치대로와 프랭클린 스트리트 코너에 위치한다.

▲문의: (714)391-2283, (213)453-0434

▲주소: 5730 Beach Blvd., #200 Buena Park CA 9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