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한의원

신경계 및 정신계 질환 치료 전문 26년 경력
불면증,우울증,스트레스 등 개인 맞춤 진단
"심신증 질환 환자는 보다 전문적인 치료 필요" 

한의서에는 '삼불치'(세 가지 고치기 힘든 병)란 말이 있다.

첫째, 병은 있으나 약을 복용하기 싫어하며 의사의 말을 따르지 않는 사람. 둘째, 무당을 믿으면서 의사를 믿지 않는 사람. 셋째, 생명을 귀중히 여기지 않고 몸을 함부로 쓰는 사람이다.

신경정신계 및 신경성 질환전문인 '성보 한의원'(Sung Bo Herbs & Acupuncture)의 이준구 원장은 "건강에는 왕도가 없는 법이다. 전문 한의사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성실히 받는 것이 곧 건강을 향한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제마 선생의 말씀처럼 만병의 근원을 마음가짐으로 보아 정신적 안정과 인격의 완성을 꾀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이다"라고 전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특히 현대사회에서 받는 크고 작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마음의 갈등이 몸으로 나타남에 따라 신경 정신과 질환과 각종 심신증 질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만성피로, 불안장애, 불면증, 조울중, 공황장애, 화병 등이 대표적인 예다.

나아가 정신 건강을 챙기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심화되면 여러 만성적인 문제들이 발병한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LA에서 신경계 및 정신계 질환 전문으로 26년 동안 환자들을 돌봐온 이준구 원장은 "환자의 각종 이상 증상과 통증은 '자신에게 돌보아 달라'는 호소"라며 "사고를 제외한 모든 질병은 자신 돌보기(Self-Care)를 잘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자신 돌보기를 소홀히 하여 육체적 또는 정신적 질병에 걸리게 되는데, 병든 몸에는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고, 정신적 질환은 육체적 질병을 일으킨다. 환자들의 몸을 진찰하다 보면 지난 세월 동안 스스로의 몸을 어떻게 돌보고 살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이에 대해 이준구 원장은 "건강을 원한다면 아픈 이상 증상들의 호소에 세심하게 반응해야 한다. 심신일여(心身一如-마음과 몸은 하나)다. 병이 들거나, 나이가 들수록 자기 몸과 정신을 반드시 돌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보 한의원은 △불면증, 우울증, 스트레스, 삼차신경통 등의 정신·신경질환 외 △신경성 소화계질환 △호흡기 질환 △운동 신경계 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아픈 질병을 치료하고, 만성 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지혜로운 생각이며, 총명한 행동이며, 명철한 판단입니다. 성보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건강하고 평안하게 오래토록 행복한 삶을 누리십시오. 치료, 예방, 관리만이 100세 건강시대를 맞이하는 지름길입니다." 성보 한의원은 LA 버몬트와 7가에 자리한다. 건물 뒤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 PROFILE
이준구 원장은 미국 가주 유인대학교(Yuin University)에서 1996년 논문 『神經 精神科 疾患에 대한 東洋 醫學的 考察(특히 四象醫學的 體質論을 中心으로)』으로 Ph. D. 학위를 받았다.

▶문의: (213)365-1133 

▶주소: 711 S Vermont Ave #203  LA CA 9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