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막 D-100일 기념

오늘 이벨극장서 무료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D-100일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국악공연인 '평창의 꿈'을 오늘(1일) 오후 7시30분 윌셔 이벨극장에서 개최한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주제가 'Let Everyone Shine'을 시작으로 관현악 'Frontier', 해금협주곡 '추상', 관현악 '남도아리랑', 창과 관현악을 위한 '수궁가' 등 수준 높은 한국 음악들이 1시간 30분 동안 무대에서 펼쳐진다.

김낙중 문화원장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품격있는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 공연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입장을 위해서는 티켓이 필요하다.

공연 티켓은 LA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vd.)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예약 후 윌콜을 통해 수령 가능하다.

▶티켓 문의: (323) 936-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