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담소, 11월 한달간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 캠페인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가 11월 한달 동안 위탁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12월 중순 열릴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한인가정상담소에 따르면 레고·바비인형 등 장난감류, 학용품류, 운동용품 등이 '크리스마스 위시 리스트'의 인기 품목들이다. 이밖에도 청바지나 캔버스화 등 의류나 아마존 상품권도 단골 아이템들이다.

카니 정 조 소장은 "올해도 많은 한인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있는 위탁가정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인당 후원금은 50달러이며, 개인 수표(pay to KFAM)를 한인가정상담소(3727 W. 6th St. #320, LA, CA 90020)로 보내거나 웹사이트(www.KFAMLA.org)에서 신용카드로 후원할 수 있다.

▶ 문의: (213)235-4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