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 커플보다

솔로가 커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지난달 27일 영국 러프버러 대학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외로움과 우울함에 시달리는 솔로는 커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무려 6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2세에서 90세 사이의 남녀 6677명의 생활 패턴을 6년간 조사한 이 연구에서 싱글 남녀들은 커플보다 우울증에 걸리기 쉽고,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도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