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투어 선사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통큰'야유회를 실시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삼호관광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라스베가스 1박2일 야유회를 실시했다.

야유회에는 당일 투어를 진행 중이었던 가이드와 운전기사를 제외한 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라스베가스 스트립 빅버스 야경투어와 럭소 호텔 디너 뷔페를 즐겼다.

평소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보니 관광상품의 현장을 경험하기 힘들었던 예약ㆍ항공부 등 내근 직원들은 빅버스 야경투어에 이어 호텔 디너 뷔페에서 모두들 환성을 질렀다는후문.

야유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 고객 봉사 업무에 더욱 열성적으로 임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삼호관광은 매년 한차례씩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