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청구건수 8년새 60% 급감

남가주 지역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캘리포니아 주 고용개발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 동안 LA와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등 남가주 4개 카운티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총 69만 4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경기 당시인 지난 2009년 이후와 비교하면 무려 60%나 급감한 것이다. 캘리포니아 주 전체적으론 2009년 이후 59.8%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