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항시에서 15일 오후 2시 29분(한국시간) 규모 5.4 강진이 발생, 전 국민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 9월12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비해 적은 규모였지만 진앙이 도심과 가까워 피해가 더 컸다. 이재민은 1536명, 부상자는 57명이 발생했지만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건물 외벽에서 떨어진 벽돌이 주차한 차들을 덮친 모습. <관계화보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