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

6개월간 각종 산삼 채취 대장정 마치고 판매 돌입
"12년차 경력 심마니 입증하는'최고의 효능'자신"
추수감사절 맞이 '투 플러스 원'세일 이벤트 실시

각종 광고에 등장하는 캐리커쳐 등으로 한인들에게 친숙한 장석훈 심마니가 타운에 돌아왔다.

장석훈 심마니는 매해 4월말부터 10월말까지는 차가버섯, 상황버섯, 고사리, 신선초, 송이버섯, 그리고 천종산삼 채취를 위해 6개월간에 대장정에 나선다. 올해도 어김없이 산생활을 끝마치고 건강한 몸으로 판매현장에 복귀한 것이 무척이나 반갑다.

지난 2일 LA로 돌아온 뒤로는 현재 매장에 나와 몸소 고객들과 만나 천종산삼의 효능을 알리고, 달이거나 씹어먹는 방법 등을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간경화에 걸린 친구를 위해 산삼을 캐다가 "한 생명을 살린 것이 인연이 되어 심마니가 되었다"는 따스한 스토리. 듣기만 해도 흐뭇한 심마니 생활이 어느덧 12년차가 되었다.

장석훈 심마니는 "잘 알려진대로 천종산삼은 무엇보다 신체의 원기를 회복해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기능이 탁월한 데에 있다"며 "각종 암환자 및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들에게 산삼이 '사람 살리는 신비의 명약'으로 꾸준히 회자되는 이유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산삼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분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은 공공연한 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렇듯 천종산삼의 효능은 ▲ 원기를 회복하고 허탈을 다스리며 ▲ 혈액의 순환과 맥을 고르게 하고 ▲ 마음을 다스려 정신을 안정시키며 ▲ 체액을 보충해 갈증을 해소시키고 ▲ 폐기능을 보호해 기침을 멈추게 하며 ▲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동시에 설사를 멈추게 하고 ▲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것 등으로 요약된다.

천종산삼은 일반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뇌삼과는 크게 다르다. 장뇌삼의 사포닌 함유량이 1그램당 24인 것에 비해, 천종산삼은 그보다 다섯배나 수치가 높은 123~126에 이른다. 아울러 6가지 샤포닌을 지닌 인삼에 비해서 36가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 천종산삼의 효능은 그 폭이 훨씬 커질 수밖에 없다는 부연설명.

이와 관련 장 심마니는 "올해 8월 갑작스럽게 폐에서 혹이 발견돼 그것을 떼어내는 수술을 하면서 나도 산삼을 꾸준히 먹었다"며 "담당 의사가 깜짝 놀랄 정도로 회복속도가 빨랐으며, 수술 몇개월 만에 정상인의 생활로 돌아오는 기적을 몸소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천종산삼의 힘으로 산삼 채취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기자에게 건넨 10년산 천종산삼과 35년산 천종산삼. 씹어서 차근차근 그 맛을 비교해 음미해보니 그 향과 진함이 다르다. 즉, 천종산삼의 가격과 가치는 파운드 단위가 아닌 나이나 모양으로 결정된다는 것.

한편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은 오는 26일까지 추수감사절 맞이 세일을 한다. '15년~25년된 천종산삼 15뿌리가 담긴 200달러 제품'을 2개 사면 1개를 더 제공하는 '투 플러스 원(Two Plus One)' 이벤트를 실시한다. '30년산 10뿌리를 담은 300달러 제품'에도 적용된다.

또한 보너스 사은품 제공 세일도 있다. '40년~50년된 천종산삼 6~8뿌리가 담긴 500달러 제품(두달치)'을 구입하면 120달러짜리 산삼베리 쥬스를, '50년~55년된 산삼 16~20뿌리가 담긴 1000달러 제품(넉달치)'를 구입하면 300달러짜리 꿀삼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 주소 : 2717 W. Olympic Blvd. #103, LA.
▲ 전화 : LA (213) 388-1234 / 부에나팍 (562) 902-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