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는 북가주 서니베일

전국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북가주 서니베일로 조사됐다. 남가주 도시 중에선 어바인이 전국 9위에 올라 가장 높았다.

금융 정보 및 자문 업체 스마트애셋(SmartAsset)이 전국 200대 도시 범죄율, 교통사고 사망률, 마약 중독 사망률, 과음 수준, 대기 환경 등을 비교해 '2017 미국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캘리포니아 서니베일(Sunnyvale)은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역시 북가주에 있는 프리몬트(Fremont)였다.

남가주에선 전국 9위에 오른 어바인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혔다. 어바인은 특히 강력범죄 발생률이 10만명당 57건으로 전국서 가장 낮았다.

상위 25위까지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이 외 캘리포니아 도시로는 13위 샌호세, 17위 헤이야드, 19위 산타로사, 21위 산타클라리타, 24위 글렌데일 등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