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가장 붐벼

이번주를 포함 LA국제공항(LAX) 연말연시 이용객이 사상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LAX 측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9일간 연말연시 시즌동안 LAX 이용객 수를 약 435만명으로 추산했다. 이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31만명보다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LAX의 예측에 따르면 이 기간 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 날은 25만3000여명이 몰리는 23일(토)이다. 그 다음으론 24만6000여명이 이용하는 오늘(21일), 26일, 27일이 가장 붐빈다. 크리스마스 이브(24일), 크리스마스(25일), 새해 첫날(내년 1월 1일)은 이용객이 가장 적다.

공항 및 인근 진입 차량은 22일(금)이 가장 많을 전망이다.